한국연구재단(이사장 조무제)이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주관 2017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재단 통합 출범 후 가장 높은 등급인 '가 등급(최우수)'에 선정됐다.
재단은 2012년 국가기록원 직접관리기관 지정 후 매년 꾸준하게 기록관리 인프라 확충, 업무절차 개선에 노력을 기울였다. 이 결과 2013년 최하 등급인 '마 등급'을 받은 이후 높은 등급 성장을 이뤘다. 기록관리 정책 수립에 따른 기록물 수집, 중요기록물 유실방지 대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무제 이사장은 “이번 결과는 재단 연구지원 업무절차의 투명성을 보장하는 결과”라면서 “우리나라의 대표 연구지원 전문기관으로서 대내외 위상을 한 층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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