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림의 아내 몸매 지적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최홍림은 지난 7월 방송된 '동치미'에서 최홍림은 "당신! 살찌면 이혼이야!!"라는 주제로 아내 도경숙의 몸매 관리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최홍림은 이날 방송에서 "우리 아내는 키가 170㎝로 골격이 매우 크다. 조금만 살이 쪄도 몸이 좋아서 보기 안 좋게 살이 찐다"고 말문을 열었다.
최홍림은 "우연히 아내의 젊었을 적 사진을 봤는데 너무 몸매가 좋아 깜짝 놀랐다"며 아내에게 "이렇게 이쁜 몸매는 어디 갔냐고 따졌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홍림은 또한 "이때 누굴 만났느냐"고 물으며 과거 교제한 남자친구를 질투했다고 밝혔다.
최홍림이 도경숙에게 "당신이 혹시 살찌면 난 당신이랑 안 살 거야"라며 "내가 연예인인데, 당신이 살찌고 보기 안 좋으면 다른 데 한눈 안 팔겠니?"라며 도경숙에게 몸매 관리를 강조했다고 말했다.
최홍림은 "당신 살찌는 순간 이혼이야 알아서 해"라는 말로 진지하게 도경숙에게 경고하며 자신이 아내에게 한 이야기를 마쳤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