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 중소기업 우수상품]엠피온 블랙박스 'MDR-Q330'

엠피온(대표 이두화)이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기능을 업그레이드하고 자율 주행 자동차 기술을 접목시킨 차량용 블랙박스 'MDR-Q330'을 출시했다.

엠피온의 차량 블랙박스 'MDR-Q330'
엠피온의 차량 블랙박스 'MDR-Q330'

이 제품은 전·후방 녹화 해상도가 고화질(HD)급 이상이다. 특히 전방 녹화 해상도는 쿼드 HD로 가능하다.

쿼드 HD는 HD의 4배인 풀 HD의 1.3배 영역을 더 녹화할 수 있는 해상도로, 사람의 눈보다 더 넓은 시각에서 최적의 영상을 저장한다. 필요한 경우 즉시 단말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차 시 신호가 변경되면 자동 인식, 운전자에게 알림을 주는 변경 알림(TLDS) 기능을 갖췄다.

차로이탈알림(LDWS), 안전운전데이터 안내 기능 등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관련 기능을 탑재했다.

사고 발생 시 최종 영상을 저장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슈퍼 커패시터를 적용했다.

이두화 대표는 “MDR-Q330은 과거 오랫동안 진행해 온 차량 전장 부품 공급 경험을 기반으로 전장 기준 품질 시스템에 따른 블랙박스 설계 및 검증을 거친 제품”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