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덕 누리텔레콤 해외사업 담당 상무가 4일 신임사장으로 승진했다.


누리텔레콤은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아 누리텔레콤 신임 사장으로 김영덕 상무를 승진 발령했다고 4일 밝혔다.
조송만 회장은 글로벌 사업 강화와 신규사업 진출 목적으로 인수한 캐나다 현지법인 경영에 전념한다.
김영덕 신임 사장은 인하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대우통신에서 근무하다 1994년 누리텔레콤에 합류했다. 기술연구소장, 경영지원본부 총괄이사, 국내사업부를 거쳐 2007년부터 10여년 간 해외사업담당 상무로 재직했다.
누리텔레콤은 △경영지원부 상무 조명관 △전력IoT사업부 상무 정병걸 △해외사업부 상무 윤국원 △기술연구소 상무 한정훈 인사를 추가로 발표했다.
조정형 산업정책부(세종) 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