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에서 5일 아세아시멘트(183190)에 대해 "2차 시장재편의 주도자가 될 것인가"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신규)'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20,000원을 내놓았다.
한국투자증권 이경자, 허나래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신규)'의견은 한국투자증권에서는 올해들어 처음 내놓는 매매의견이며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2.3%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한국투자증권에서 아세아시멘트(183190)에 대해 "그간 중소 시멘트사로 소극적이었던 아세아시멘트가 인수전에 참여하며 과거와 다른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단지 laggard가 아닌 가격 결정력을 쥐고 적극적인 영업 확장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큰 변화로 해석된다. 인수 여부와 관계없이 PBR 0.4배에 불과한 현 주가에서 충분히 투자매력이 높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에서 "2017년 2분기 한일시멘트의 몰탈 단가는 8% 상승하며 가격 정상화가 본격화됐다. 3분기부터 아세아시멘트의 몰탈도 10% 인상된 가격이 적용되기 시작한다. 3분기 평년 대비 길었던 장마로 제품 전반의 출하량이 감소해 실적이 일시적으로 부진할 수 있으나 몰탈의 수익 회복이 계절적 충격을 상쇄할 것"라고 밝혔다.
한편 "동사는 아세아산업개발에서 안정적으로 골재와 모래를 공급받고 있다. 부채비율도 15.3%로 매우 안정적이며 연 매출 약 200억원, 영업이익률은 high single을 유지한다. 이익 규모가 작기 때문에 안정적인 원료 조달과 18만평에 이르는 세종시 석산공장 부지 가치가 아세아산업개발의 포인트다. 이는 향후 용도 변경 등을 통한 개발 가능성이 열려있다"라고 전망했다. |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목표가가 높아지는 상향추세가 진행되는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 | 매수 |
목표주가 | 114,000 | 120,000 | 108,000 |
오늘 한국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신규)'의견 및 목표주가 12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5.3%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신영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08,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한국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70905 | 매수(신규) | 120,000 |
|
<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70905 | 한국투자증권 | 매수(신규) | 120,000 | 20170818 | 신영증권 | 매수 | 108,000 |
|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