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밖은 위험해' 강다니엘, 졸업사진 속 이름과 달라?…개명 이유 들어보니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워너원 강다니엘이 ‘이불밖은 위험해’를 통해 꾸미지 않은 순수한 매력을 보여주면서 화제가 된 가운데, 그의 본명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강다니엘의 초등학고 졸업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강다니엘은 흰색 뿔테 안경을 쓴 채 통통한 볼살을 과시하며 귀여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졸업사진 아래에는 강다니엘 개명 전 이름인 ‘강의건’이라는 이름이 기재돼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강다니엘은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현재 이름이 개명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원래 이름은 강의건이었다. 제가 부산 출신인데, 부산 사람들의 ‘의’자 발음을 잘 못한다. 그래서 제 이름을 항상 ‘으건’이라고 불렀다"며 "다들 발음을 어려워해서 다니엘로 개명하게 됐다”고 개명 이유를 설명했다.
 
또 ‘다니엘’이라는 이름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제 세례명이 다니엘”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다니엘이 출연하고 있는 MBC 예능프로그램 ‘이불밖은 위험해’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