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현지 사립고 ‘SIS Canada’, 2017-18학년도 신입생 모집

캐나다 현지 사립고 ‘SIS Canada’, 2017-18학년도 신입생 모집

밴쿠버 아일랜드 팍스빌, 쿰스 지역(Coombs, Parksville)에 위치한 캐나다 현지 사립고 ‘SIS Canada School(이하 SIS Canada)’에서 2017-18학년도 신입생(G9-G12)을 모집한다.

SIS Canada는 9학년~12학년을 대상으로 교육하는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BC 주) 현지 사립 보딩스쿨로, 북미를 포함한 해외대학과 국내 명문대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효율적인 학습 및 진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한국 학생 교육 경험이 풍부한 캐나다 교장과 운영진들이 상주, 현지 체험활동을 통한 학생들의 현지 적응부터 철저한 생활 지도, 효율적인 학습과 진학 지도까지 제공하며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이와 함께 북미 및 한국 대학 입시를 동시에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서는 연간 10개월 분량의 캐나다 학사 일정을 7개월로 압축하는 ‘단축 학년제’를 운영, 7개월 동안 SIS Canada에서 캐나다 학년 수업을 집중 이수해 GPA를 준비하도록 하고, 남은 5개월 간은 개별 진학 목표에 필요한 부분을 선택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덕분에 본교에서는 최근 수년 간 국내 유명 대학교들을 비롯하여 펜실바니아 주립대, 퍼듀대, UCI, 토론토, UBC, 워터루, 웨스턴, UVIC, BCIT, 알바타, 윌 프리드 로리어 같은 해외 명문대에 많은 학생들을 입학시키는 등 우수한 진학성과를 이뤄냈다.

관계자는 “최근 국제학교 프로그램 운영 기관들을 대상으로 한 법무부의 E2비자 강사 실태조사로 인해 국제교육을 표방하던 기관들의 운영이 어려워 졌다”며 “이 가운데 캐나다 명문대 지원자들의 경우 SIS캐나다에서의 성실한 수업 참여만으로 획득할 수 있는 BC 주 공인졸업장 ‘도그우드 디플로마(Dogwood Diploma)’와 GPA(내신 성적)만으로 각 대학에 합격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본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곳에서는 경험이 풍부한 정교사들이 학생 개개인의 인성, 재능, 특성을 정확히 파악함으로써 안정적인 현지 적응은 물론 효과적인 성적관리와 학생 개개인의 꿈과 비전에 맞는 길을 찾아가도록 진학지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진행 중인 2017-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 관련 안내는 문의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시홍 기자 (sihong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