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로봇기술연구센터(센터장 이장명 교수)는 7~9일까지 사흘간 부산대 인덕관에서'AROB 워크숍 2017'을 개최한다.
'AROB 워크숍'은 국내외 AROB(Artificial Life & Robotics) 연구자들이 모여 신기술을 공유하고, 향후 개발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날 워크숍에는 로봇, 전기, 전자, 기계 등 공학계열 교수 및 연구진 50여명이 참석해 AROB 이슈인 인공지능·가상현실 기반의 인공생명과 로봇공학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관련 주요 연구 결과물을 소개 공유한다.
이장명 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국내 로봇산업 발전과 로봇창의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는 행사”라 말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