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 35만여 개 상품 모아 ‘여행용품 전문관’ 오픈
이커머스 기업 쿠팡(대표 김범석)이 여행에 필요한 모든 상품을 한 곳에 모아 판매하는 ‘여행용품 전문관’을 오픈했다.
‘여행용품 전문관’에서는 여행에 필요한 캐리어, 파우치 등 소품 외에도 간편식, 여행용전자기기, 반려동물 용품까지 35만 여개 다양한 용품들을 한 번에 모아서 볼 수 있다.
캐리어-백팩 상품으로는 ‘카카오프렌즈 하드 캐리어 세트’를 15만9,000원대에, ‘쌤소나이트레드 Turris 백팩’을 23만6,800원대에 판매한다. ‘트래블메이트 여행용 안전복대’는 몸에 밀착돼 안전하게 돈, 여권 등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다. 가격은 9,800원대
또 휴대폰 카메라와는 또 다른 재미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폴라로이드 즉석카메라 SNAP’을 15만1,000원대에, 여행 필수품 중 하나인 셀카봉이 필요하다면 ‘락 메탈 빅 미러 셀카봉V2’를 16,200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 휴대하기 간편한 여행용 화장품이나 미용기기도 소개한다. ‘미니스 여행용 여성 세면도구 세트’는 5,400원대에 퀸스 무선 고데기는 3만7,500원대에 준비할 수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푸르미 반려동물 이동장 하드형’을 16,000원대에 마련해 보는 것도 좋다.
쿠팡 관계자는 “10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편리한 쇼핑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에 전문관을 오픈했다”며 “국내외 유명 브랜드 등의 다양한 상품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했으므로, 좋은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쿠팡은 카테고리 페이지 내에서 여행시 필요한 준비물을 점검할 수 있는 '여행준비물 체크리스트’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