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8일부터 판교 2밸리 창업존내 '기술전문 서비스 파크'에 입주할 (예비)기술전문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중기부로터 기술전문기업으로 지정된 기업과 정부가 제시한 매출액·전담 인력 기준을 충족하면서 향후 기술전문기업을 신청할 계획이 있는 기업이다.
기술전문기업은 설계·해석, 시험·분석 등 기술 분야별 전문 역량을 보유하고 창업·중소기업에게 연구개발(R&D) 단계별(기획-기술개발-시제품제작-상업화)로 기술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중기부는 신청 기업에 대해 기술 전문성, 창업(중소)기업 지원 역량 및 성장 가능성 등을 심사해 입주 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11월말 입주하게 된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