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가 오늘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9일 아침 서해안 내륙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다. 이에 가시거리가 100m가 채 되지 않는 곳이 많겠다.
또한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겠다. 대기 정체가 이어지면서 수도권과 충청, 울산과 부산의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까지 '나쁨'수준에 들겠다.
한낮의 기온은 서울 기준으로 29도까지 올라 어제만큼 덥겠다. 서울과 대전은 29도, 광주와 대구는 30도 예상된다.
반면 일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져 밤에 서해안부터 비가 내리겠다.
월요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이상의 집중 호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높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