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코(대표 강창동)의 대표 식품 브랜드 맘마미아가 온라인 반찬 시장에 뛰어들었다. 맘마미아는 산지 직송 받은 국내산 주재료를 바탕으로 가공 단계에서 인공감미료를 첨가하지 않은 건강한 반찬 브랜드 '맘찬(mom찬)'을 런칭했다고 11일 밝혔다.
맘찬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제품만을 공급하겠다는 철학이 담긴 반찬 브랜드이다. 재료의 공급부터 가공까지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하여 반찬을 만들고 있다. 산지 직송으로 재료를 수급하고 엄선된 국내산 주재료로 상품의 신선도를 유지하며, HACCP 인증을 받은 청결한 위생시설에서 조리하고 있다. 특히, 가공 단계에서 인공감미료를 전혀 첨가하지 않아 집반찬처럼 정갈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맘마미아는 2016년 4월 영양과 간편함을 강점으로 한 소량 진공포장 쌀눈쌀을 출시하며 쌀 시장을 새로 개척해왔다. 이번 맘찬 출시를 통해 쌀눈쌀 전문 브랜드에서 반찬 전문 브랜드로 영역을 확장해 가정식 시장에 한 발짝 더 나아간다는 입장이다.
맘마미아 관계자는 “간편하면서도 믿고 먹을 수 있는 반찬에 대한 요구가 끊임없이 증가하는 최근 추세를 반영해 반찬 브랜드를 런칭하게 되었다”면서 “현재는 반찬 36종과 쌀눈쌀을 함께 판매하고 있는데, 조만간 제품 수를 더 확대하여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맘마미아는 맘찬 런칭을 기념하여 7일부터 두 달간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가입 고객에게는 가입 즉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쿠폰과 무료배송 쿠폰을 지급하는 등 이용 고객들에게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