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페이스, VR 헤드셋(HMD) 어학 기기시장 진출 본격화

온페이스, VR 헤드셋(HMD) 어학 기기시장 진출 본격화

온페이스(대표 박경현)은 올해 7월경 올인원 VR 헤드셋(HMD)을 개발 및 출시하고, 9월부터 본격적으로 어학 기기시장에 진출한다고 14일 밝혔다.

VR 헤드셋을 통하여 해외 현지인들과 대화하고 가상현실 세계에서 미국이나 영국 등의 실제 해외 현장을 체험하면서 직접 현지인과 대화하는 방식의 VR 컨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온페이스, VR 헤드셋(HMD) 어학 기기시장 진출 본격화

기존의 어학기기로는 도저히 실현 불가능한 불편함을 VR 헤드셋과 컨텐츠를 일체화하며 영어로 외국의 특정장소에서 실제 대화를 유도해 현실과 같이 실제 대화하는 느낌으로 언어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해당 제품을 통해 이미지인식시스템, 음식인식시스템, 좌뇌 우뇌를 동시에 발전토록 동작과 음성을 동시에 할 예정이며, 발음의 정확성 및 사용자의 시선을 자동 분석하여 피트백 해주는 기능도 적용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VR 헤드셋을 통한 언어학습은 집중도 향상과 몰입도가 기존의 태블릿보다 5배 이상의 효과를 발휘하며, 주변의 시선이나 상황에 관계없이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면서 “또한 기존의 언어학습 방식에서는 5분 이상 외국인과 대화가 안되지만, 본 방식을 통하여 학습한 결과 30분 이상의 대화가 가능한 언어능력을 증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한국의 어학학습시장의 규모는 4조원이 넘고 일본은 20조 중국은 50조 시장이며, 수많은 학습프로그램과 시장에서 집중도와 학습향상을 보다 증대할 수 있는 시장이 VR언어학습시장이라고 판단하여 본 솔루션개발에 역점을 두고 있다.

한편, 이들은 향후 VR 컨텐츠의 개발에 있어서 건설분야 부동산분야 음악분야 등으로 점차 확대할 예정이며, 현재는 일본의 플랫폼 개발과 함께 온페이스는 일본시장에서 일본의 최고의 지위에 있다.

컨텐츠 업계의 독보적인 존재로 인식되고 있으며 거래처로는 일본 지자체 및 국영 기업체, 소니, KDDI 기타등등 20여 개 사에 VR컨텐츠를 제작의뢰 받아서 진행하고 있으며, 솔루션개발과 함께 하드웨어를 직접 개발 생산하여 진정한 VR 업계의 강자로 통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종민 기자 (jongmin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