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 2학기 개강 특강 개최

경희사이버대, 2학기 개강 특강 개최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중앙도서관에서 2017학년도 2학기 개강 특강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열리는 특강은 ‘미래와의 대화’를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사회, 경제 변화 흐름과 동향 등에 대해 짚어볼 예정이다.

먼저, 일본학과 오태헌 교수가 ‘일본 4차 산업혁명, 어디까지 왔나?’ 강의를, 미디어문예창작학과 김기택 교수가 ‘4차 산업혁명과 문학의 미래’ 강의를 진행한다.

이어, 한국어문화학과 김지형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한국어 교육의 위상’, 자산관리학과 이정민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택 투자 전략’, 호텔·레스토랑경영학과 김혜영 교수는 ‘로봇호텔vs감성적서비스’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특강 이후에는 문화예술경영학과 전한호 교수를 비롯해 김주현 교수(사회복지학부), 서보원 교수(외식조리경영학과), 이준엽 교수(마케팅·지속경영리더십학과)가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종합토론을 벌인다.

경희사이버대 관계자는 “사회 전반에 걸쳐 혁신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전망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변화하는 사회적 흐름과 동향을 깊이 있게 공부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오는 11월에 개최하는 ‘2017 KHCU 학술제’와 동일한 주제로 진행되는 만큼 학생들이 연구 방향을 설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특강 참석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24일 밤 11시까지 관련 홈페이지에서 ‘2017-2학기 개강 특강 참석 신청’ 설문지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참석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준비돼 있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