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김용욱)은 19일 대덕테크비즈센터 1층 콜라보홀에서 제49회 대덕이노폴리스포럼을 열고, 4차 산업혁명과 이동수단의 진화를 논의한다고 15일 밝혔다.
대덕이노폴리스포럼은 연구개발특구의 발전방향을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의 장이다. 2007년부터 운영 중이다. 올해 포럼은 4차 산업혁명을중심으로 총 네 번에 걸쳐 열린다.
이번 포럼에서는 현대자동차 황승호 부사장이 '4차 산업 혁명과 미래 이동성의 진화. 초연결 지능형 자동차'를 주제로 초청강연을 맡는다.
강연 후에는 대덕클럽 김명수 회장을 좌장으로 강건용 한국기계연구원 부원장, 김상훈 산업연구원 해외산업연구실장, 김혜주 KT 빅데이터사업추진단 상무가 패널로 참석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올 상반기 두 차례 포럼에서는 김진형 지능정보기술연구원 원장, 홍봉희 부산대 교수가 각각 인공지능(AI), 빅데이터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과 연구개발특구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포럼 관련 문의는 특구진흥재단, 대덕클럽으로 하면된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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