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테크노파크(원장 김병일)는 20일 다툭 라젠드란 말레이시아 투자진흥청(MIDA) 부청장 등 말레이시아 투자유치 사절단을 초청해 지역 중소기업 대표 등 30여명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말레이시아 고위 관료로부터 말레이시아의 산업현황, 시장진출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직접 듣고 현지 진출과 할랄인증에 따른 기업의 애로사항을 질문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병일 원장은 “말레이시아는 국교가 이슬람인 만큼 할랄 산업을 중심으로 경제가 성장하고 있고 특히 아세안 시장의 첫 관문으로서 전세계 많은 기업이 말레이시아로 모이고 있다”며 “지역 중소기업의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