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황하나, 파혼설 부인 “결혼식 연기 이유? 서로 더 알아가기 위해”

(사진=MBC 캡처)
(사진=MBC 캡처)

박유천 황하나 커플이 파혼설을 부인했다.

22일 한 매체에 따르면 박유천 황하나 측 관계자는 “파혼은 아니며 결혼식을 연기한 것은 서로 더 알아가는 과정일 뿐”이라며 “여전히 연인으로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 계획에 대해서는 “언제 하겠다고 정하지는 않았고 (결혼식이) 연기된 상황일 뿐”이라고 전했다.

앞서 박유천은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 복무 중이던 지난 4월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씨와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 10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결혼식을 연기했다.

이에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박유천의 결혼식과 관련해 "연기된 상태는 맞고, 추후 결혼 날짜는 결정되지 않은 상태"라며 "박유천이 삶을 돌아보고자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