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5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주한 과학 담당 외교관 회의를 개최했다.
정부가 개발도상국에서 추진하는 기후기술 협력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과기정통부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 따른 개도국 기술지원 한국 창구(NDE)다. 그 동안의 협력 성과와 기술 우수성을 소개했다.
정병선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기후기술 협력이 확대돼 좋은 아젠다를 발굴하고 더 많은 성공 사례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