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현대그린푸드, "하반기 실적 회복 …" 매수(신규)-유안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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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에서 26일 현대그린푸드(005440)에 대해 "하반기 실적 회복 구간"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신규)'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22,000원을 내놓았다.

유안타증권 신연화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신규)'의견은 유안타증권에서는 올해들어 처음 내놓는 매매의견이며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7.2%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유안타증권에서 현대그린푸드(005440)에 대해 "2017년 매출액은 2조5,552억원으로 전년 대비 1.3%, 영업이익 1,198억원으로 13.9%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본업에서는 상반기 역성장했던 푸드서비스 부문 매출이 급식 단가 인상 효과로 하반기 턴어라운드할 것으로 예상되며, 식재 부문 매출도 동종업체 축육재고손실 이슈로 중단됐던 육류 도매 공급이 점차 재개되고 있어 4.4% 매출 성장을 기대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유안타증권에서 "동사의 투자포인트는 본업이 안정적으로 실적을 창출하면서, 자회사 실적 기여도가 상승한다는 점이다. 연결 매출액의 26.1%를 차지하는 푸드서비스(단체급식) 부문은 범현대 그룹 비중 80%으로 식재 유통을 포함해 탄탄한 캡티브 기반을 바탕으로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 2분기부터 단행한 급식 단가 인상이 마진 개선으로 이어질 전망"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리바트가 현대H&S를 합병한다고 공시함에 따라 2018년부터는 현대H&S가 연결 실적에서 제외될 전망이다. 현대리바트는 현대그린푸드가 최대주주로 28.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합병 후 지분은 39.9%로 증가할 전망이다. 향후 연결 편입 여부가 결정되며, 리바트 연결 편입 시 외형 성장이 기대되는 부분"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최근까지 꾸준히 상향되다가 이번에는 직전보다 낮은 수준으로 크게 하향반전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TRADING BUY
목표주가22,00023,50019,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유안타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신규)'의견 및 목표주가 22,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한화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23,5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메리츠종금증권에서 투자의견 'TRADING BUY'에 목표주가 19,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유안타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70926매수(신규)22,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70926유안타증권매수(신규)22,000
20170906한화투자증권매수(유지)23,500
20170829KB증권매수(유지)23,000
20170810삼성증권매수22,5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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