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클라우드게이트는 오는 10월 10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점에서 진행되는 4차산업 놀이터 행사 ‘미래야 놀자’에 다양한 스크린 스포츠 시스템으로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클라우드게이트는 지난 6월과 7월, 롯데몰 은평점과 수원점에서 진행된 4차산업 놀이터 행사 참가에 이어 롯데월드몰점 행사에도 참가하게 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크린 야구(피칭)와 축구, 양궁 시스템을 설치해 선보인다.
행사장에 설치된 스크린 스포츠 시스템은 스크린야구 레전드 야구존, 신개념 스크린 스포츠 테마파크 레전드 스포츠 히어로즈와 모두 동일한 시스템이다.
뛰어난 그래픽과 최첨단 센서로 생동감을 최대화 했을 뿐만 아니라 시간과 공간, 인원 수 등에 관계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클라우드게이트의 스크린 스포츠 시스템은 잠실 롯데월드몰점 1층 아트리움 광장에 설치돼 있으며, 이용요금은 1인 1종목 기준 3500원, 이용가능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다.
4차산업 놀이터 행사장에서는 클라우드게이트의 스크린 스포츠 이외에도 가상현실(VR)과 IT트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공간이 마련돼 있다. 또 IT 기술과 결합된 뷰티, 헬스케어, 게임 등 실생활에 접목시킬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클라우드게이트 오동석 대표는 “롯데몰 은평점과 수원점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이번 잠실 롯데월드몰점 행사에도 참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간에서 더 많은 분들에게 스크린 스포츠 체험의 기회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클라우드게이트는 새로운 스크린 스포츠를 꾸준히 개발하는 중이며 9월 중으로 레전드 스포츠 히어로즈 강남역점에 스크린 볼링, 승마, 컬링, 액션레이싱 등의 시스템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