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식재산센터, 내달 12일까지 지식재산권 집중교육생 모집

한국발명진흥회 전북지부 전북지식재산센터(정승원 센터장)는 10월 16~20일 지식재산권 집중교육에 참가할 중소·벤처기업 임직원 및 예비창업자를 10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센터가 무료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아이디어 및 연구개발 기술의 권리확보, 사업화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하는 창업 및 사업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다. 국내·외 지식재산권 분쟁 및 대응 전략, 제4차 산업혁명 대비 지재권 동향 분석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승원 센터장은 “이번 집중교육을 통해 중소기업 및 예비창업자들이 지식재산권 창출 역량을 보유했으면 한다”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차별화된 지식재산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