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융합기술지원센터, 홍콩 글로벌 소시스 컨슈머 전자전 참가

경북대 3D융합기술지원센터(센터장 김현덕)는 3D융합제품 관련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홍콩에서 열리는 '글로벌 소시스 컨슈머 전자전시회(홍콩 추계 전자전)'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센터는 이번 홍콩 추계 전시회에서 온스캔스, 제이제이기술, 아이디어링크 등 8개 중소기업과 함께 공동관을 꾸린다.

왼쪽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인체용 3D스캐너(온스캔스), 전자펜 그리미(제이제이기술), 라돈아이(에프티랩).
왼쪽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인체용 3D스캐너(온스캔스), 전자펜 그리미(제이제이기술), 라돈아이(에프티랩).

온스캔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인체용 3D스캐너와 3D크리스탈 레이저 조각기를 전시하며, 제이제이기술은 전자펜 '그리미'를 선보인다.

애프티랩은 원격관리가 가능한 '라돈아이'를, 에이팀벤처스는 3D프린터 공유플랫폼인 '쉐이프엔진' 기술을 선보인다.


김현덕 센터장은 “글로벌 소시스 컨슈머 전자 전시회 참가 지원과 현장 비즈니스 상담회로 구성된 이번 해외시장 개척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기업들이 만족할 수준의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왼쪽 위에서부터 시계방향. 풀컬러3D프린터 필라멘트 소재(3D코리아), Snap3D(모픽), 3D프린터 지니(엘에스비), IoT기반의 스마트골프(아이디어링크)
왼쪽 위에서부터 시계방향. 풀컬러3D프린터 필라멘트 소재(3D코리아), Snap3D(모픽), 3D프린터 지니(엘에스비), IoT기반의 스마트골프(아이디어링크)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