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유기호)는 청년희망재단과 공동으로 28일 오후 서구 양동 KDB생명빌딩 16층 고용존에서 지역 스타트업과 청년인재 간 매칭기회 확대를 위해 '청년인재 매칭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망 스타트업인 다공솔루션, 디투리소스, 네이비, 런치팩, 제이카, 더하모니 등 6개 업체가 채용기업으로 참여해 총 30명의 구직자 면접을 진행했다. 현장 채용기업은 면접 후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청년희망재단은 매칭에 성공한 스타트업에게 청년인재 월 지원금 50만원을 최대 6개월간 지급한다.
센터 관계자는 “스타트업이 원하는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일자리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