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시 고속도로교통상황] 서울→부산 5시간 원활한 상황...'귀성객 분산?'

추석 연휴가 열흘간 이어지며, 고향으로 가는 귀성차가 분산되며 평소 명절 보다 원활하지만 추석이 다가오며 귀성길에 나서는 차량이 많아지며 혼잡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서 따르면 2일 오후 9시 서울요금소를 출발할 경우 부산 5시간, 울산 4시간 37분, 대구 3시간 38분, 대전 2시간 20분, 광주 4시간10분, 목포 5시간 10분, 강릉 2시간 20분 정도 걸릴 것으로 보인다.

 
부산에서 서울로는 5시간, 광주에서 서울까지 3시간, 대구에서 서울까지 3시간 12분 울산에서 서울까지 4시간 6분 정도 걸린다.
 
국토교통부는 올 추석 연휴 기간 중 고속도로가 혼잡할 시기는 추석 하루 전인 10월 3일(화) 오전, 귀경은 추석 당일인 10월 4일(수) 오후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추석 당일 이동 인구는 최대 726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이번 추석 연휴에는 3~5일 전국의 모든 고속도로에서 통행료가 면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