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람, 3일 모친상 “오랜 투병 끝 별세...꿋꿋이 장례 임하고 있다”

(사진=박보람 인스타그램)
(사진=박보람 인스타그램)

박보람이 모친상을 당했다.

박보람 측 관계자는 4일 "박보람의 어머님이 지난 3일 오랜 투병 끝에 돌아가셨다. 박보람은 어린 나이임에도 슬픔을 가누고 꿋꿋이 장례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고 박보람에게도 따뜻한 위로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현재 박보람은 오빠, 남동생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는 중이다. 지난 2010년 부친상을 당한 데 이어 어머니까지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더한다.

빈소는 강원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5일 정오이며 장지는 춘천 안식원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