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10월 26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홀텔에서 '제 10회 반도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반도체의 날은 2008년 극심한 메모리 시황 악화에 따라 '새로운 도약'을 선포하기 위해 처음 열렸고 연례 행사로 굳어졌다.
이날 행사에선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은 물론 정부의 관련 정책 소개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박성욱 한국반도체산업협회장(SK하이닉스 부회장)은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국가 경제발전을 주도해온 반도체인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격려하고자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주엽 반도체 전문기자 powerus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