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건조한 가을 날씨에 수분을 보충할 수 있는 인퓨즈드 워터 '아쿠아핏'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인퓨즈드 워터는 채소, 과일, 허브 등을 통째로 담아 향과 영양분을 보존한 물이다.
아쿠아핏은 PK마켓 등 10개 프리미엄 점포에서 아쿠아핏 △레이디핑크 △에메랄드그린 △세레나필드 △헬씨브라운 4종을 각 3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각종 허브와 말린 과일을 그대로 투명한 병에 담았다.
이마트 관계자는 “과일을 말려서 담았기 때문에 칼로리가 거의 없다”면서 “선선해지는 날씨를 대비해 건강한 프리미엄 음료를 선보인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