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리포팅 솔루션 선도기업 엠투소프트(대표 전승민)가 웹리포팅 솔루션 신버전 '크로닉스 리포트 앤 ERS(CROWNIX Report & ERS) 7'과 전자문서 솔루션 신버전 '크로닉스 스마트 폼(CROWNIX Smart Form) 7'을 동시에 선보였다.
엠투소프트는 국내외 4000여 적용 사례를 보유하며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업체 최초로 CMMI 레벨3 인증을 획득했다.
'크로닉스 리포트 앤 ERS 7'과 '크로닉스 스마트 폼 7'은 논 액티브X와 브라우저 호환성,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활성화, 비대면 업무 자동화를 위한 모바일 리포팅 및 전자문서 환경에 최적화됐다. 또 두 솔루션에서 각각 작성한 서식 파일은 상호 호환이 된다. 이전 버전 사용 고객이 전자문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전자문서 전용 서식을 처음부터 재개발하는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고객 사용성과 유지관리 편의성도 한층 높아졌다.
크로닉스 리포트 앤 ERS 7은 이번 버전업을 통해 보고서 탐색기와 객체 속성창을 이용해 편집할 객체를 보다 빠르고 쉽게 찾아 수정할 수 있다. 또 레이어 기능을 추가해 복잡하고 다양한 레이아웃 서식도 작성할 수 있다. HTML5 뷰어 환경에서 대용량 데이터를 빠르게 로딩하고 드릴 다운이 지원되는 트리그리드 기능도 추가됐다.
크로닉스 스마트 폼 7은 기존 PDF 방식 전자문서 솔루션 취약점이었던 가변서식을 완벽하게 지원한다. 사용자 입력 값에 따라 입력 레이아웃을 동적으로 변경, 워크플로우를 최초로 지원한다. 이밖에 기존 시스템에서 제한적이었던 출력 성능도 네트워크 구간에 저용량 MML 파일을 송수신해 사용자 화면을 표시하는 등 향상됐다.
엠투소프트는 10일부터 신버전을 국내 출시하고 12월말까지 일본어 현지화 작업을 완료해 내년 1월부터 일본 판매법인 일본엠투소프트를 통해 일본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