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광고, 아태지역 최대 광고제 본상 수상

이노션이 제작한 현대차 글로벌 광고 캠페인 '섀클턴의 귀환' 화면.
이노션이 제작한 현대차 글로벌 광고 캠페인 '섀클턴의 귀환' 화면.

이노션은 지난 달 27일부터 29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2017 스파익스 아시아'에서 현대차 글로벌 캠페인 '탐험가 섀클턴, 남극 횡단 100년의 꿈을 이루다' 편이 은상 2개, 동상 4개 등 모두 6개 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영상은 영국의 위대한 남극 탐험가인 어니스트 섀클턴의 증손자가 싼타페 차량을 타고 남극 횡단에 성공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노션 관계자는 “현대차와 함께 기획한 섀클턴의 귀환은 가장 경쟁이 치열한 영상기술 관련 부문과 디지털 부문을 수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