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의 기적' 메시 연봉은 얼마? 맨시티 4억 유로 제시?

'아르헨티나의 기적' 메시 연봉은 얼마? 맨시티 4억 유로 제시?

아르헨티나를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시킨 메시의 연봉이 화제다.

지난 5월 외신들은 “메시가 바르사와 재계약을 맺는다. 기본적인 내용은 합의했고 마지막 세부 사항이 남았다. 계약 기간은 기존 2018년에서 2022년까지 연장된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특히 메시의 연봉은 3,000만 유로(약 371억원)까지 인상된다고 밝혔다. 현재 메시가 받고 있는 연봉보다 1,100만 유로(약 136억원) 많은 금액이며, 바이아웃은 2억 5000만 유로(약 3,099억원)다.

하지만 지난 5월 이후 매시와 바르사의 재계약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2018년 6월부로 바르셀로나와의 재계약이 끝나지만, 현재까지 아무런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다.

이에 이전부터 메시 영입에 관심을 보인 맨시티는 오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메시에 4억 유로(약 5,425억 원)을 제시하며 구애할 것으로 보인다. 네이마르의 역대 이적료인 4억 유로를 깰 수 있을지도 관건이다.

바르셀로나는 지난해부터 착실한 집안 단속을 시작했다. 세르히오 부스케츠, 네이마르, 루이스 수아레스, 이반 라키티치 등과의 재계약으로 전력 누수를 줄였다. 마지막 퍼즐인 메시도 곧 재계약에 서명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