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Ex코리아는 12~21일 부산에서 열리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공식 운송업체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76개국에서 출품한 360편 이상 영화의 필름 수출입 통관과 운송 및 반송을 모두 책임진다.
FedEx는 세계 220개국 이상 국가와 지역을 연결하는 물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2009년부터 총 2500편 이상 출품작을 운송했다.
FedEx는 올해 고객 200명을 초청해 영화제 기간 상영작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14~17일 부산 벡스코(BEXCO)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17년도 아시아필름마켓'에도 참가한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