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세일즈 총괄 임원에 양지훈 상무(43)를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세일즈 총괄 책임자로 선임된 양 상무는 재규어랜드로버 신차 판매와 인증 중고차 사업, 파이낸셜 서비스 사업을 이끌게 된다.
양 상무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딜러 개발, 서비스 마케팅 업무와 지역 관리 매니저를 담당했다. 2012년부터는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 입사해 세일즈와 서비스, 중고차 등 네트워크 개발과 교육을 총괄 관리해왔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양 상무는 그동안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괄목할 만한 성장에 공헌했다”며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으로 브랜드 입지를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