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커넥트 워크숍]창원대

[글로벌 커넥트 워크숍]창원대

창원대는 '글로벌 스타트업 네트워크 콘퍼런스'를 대표 창업 마인드 확산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콘퍼런스는 창원대 학생의 해외 창업기회 확대와 성공적인 창업 모델 발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창원대는 창업 선진국 전문가들을 초청해 창원대 구성원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정보 교류로 창업 지원의 국제적 기반을 조성한다는 목표다.

지난 5월 열린 1회 콘퍼런스는 교육부와 중소기업청, 창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창원대 산학협력단, 창업지원단, 링크플러스사업단 주관 아래, 국내외 벤처 창업 관계자, 연구원, 학생을 포함해 해외진출에 관심이 많은 스타트업 종사자까지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성조 독일 베를린자유대 종신교수는 '창조성과 상호문화주의:한국의 선택은'을 주제로 기조강연했고, 말레이시아, 일본, 포르투갈, 중국,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필리핀, 태국 등의 창업 분야 세계적 석학들이 자국의 창업 정책과 지원제도를 발표, 토론했다.

창원대는 콘퍼런스를 기회로 창업 선진국 및 아시아 국가와의 창업 정보교류, 사업 아이템 교류, 시장진입전략 교류 등을 활성화해 국내 대학 창업자들의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