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반려동물 스타트업 오라컴퍼니는 11일 반려동물 커뮤니티 애플리케이션 ‘뭐멍냥(뭐든지 있다. 멍냥이의 모든 것)’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뭐멍냥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개성, 품종을 고려해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차별화 된 기능들을 더했다.
반려동물의 사진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SNS 기능의 ‘멍냥스토리’는 사용자 반려동물의 종, 연령 등에 맞춰 적합한 컨텐츠를 골라볼 수 있도록 했다. 또 반려동물에 대한 궁금증을 물어볼 수 있는 ‘멍냥지식인’ 코너는 나와 비슷한 종류의 반려동물 육아경험이 있는 반려 선배들로부터 정보를 공유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와 함께 두 세 달간의 테스트 기간을 거쳐 수많은 반려동물 용품 중 잇템만을 엄선해 취급하는 ‘멍냥마켓’도 선보일 예정이다.
뭐멍냥 관계자는 “개인별 맞춤형 정보를 얻고 공유할 수 있는 반려동물 전용 플랫폼의 필요성을 느껴 정식 론칭하게 됐다”며, “반려인들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반려문화를 조성하는 데에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오라컴퍼니는 론칭을 기념해 11일부터 31일까지 약 20일간 슈퍼그레잇 이벤트를 진행한다. 출석, 리액션, 지식 등 5개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 이동용 백팩, 대형견 베드, 원목 캣타워, 원목 화장실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