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에서 12일 AP시스템(265520)에 대해 "일단 다시 채워 놓아야 마음 편할 구간"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신규)'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60,000원을 내놓았다.
유안타증권 이상언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신규)'의견은 유안타증권에서는 올해들어 처음 내놓는 매매의견이며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8.7%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유안타증권에서 AP시스템(265520)에 대해 "18년 8월 신규 설비 가동을 위한 장비 발주는 9개월 전인 17년 4분기 개시 되야 할 것이다. 장비업체 주가는 수주와 함께 움직인다. 현 시점은 동사주가의 하방위험보다 상방위험을 더 고민할 때다. 일단 비웠던 포트폴리오를 다시 채울 것을 권고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유안타증권에서 "장비 생산/입고 기간이 길고 중국향 물량까지 대응해 생산능력 확보가 어려운 동사의 ELA와 LLO부터 수주가 개시될 가능성이 높다. 연말 삼성디스플레이 투자를 신호탄으로 동사를 필두로 한 국내 삼성향 AMOLED 장비업체 주가 랠리가 다시 시작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디스플레이 A3 Fab향 전/후공정장비 입고가 마무리되며 대규모 실적이 상반기에 인식됐기 때문에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449억원(+12% YoY, -62% QoQ), 영업이익 95억원(-15% YoY, -68% QoQ)을 기록하며 전분기대비 역성장할 것"라고 전망했다. |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직전에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전고점보다 더 높게 상향조정되면서 전체적으로는 상승추세가 계속 진행되는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유지) | 매수(유지) |
목표주가 | 57,786 | 66,000 | 49,000 |
오늘 유안타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신규)'의견 및 목표주가 6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3.8%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동부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66,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KB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신규)'에 목표주가 49,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유안타증권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71012 | 매수(신규) | 6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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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71012 | 유안타증권 | 매수(신규) | 60,000 | 20170925 | 미래에셋대우 | 매수(유지) | 55,000 | 20170921 | 하이투자증권 | 매수(유지) | 58,000 | 20170908 | 메리츠종금증권 | 매수(신규) | 56,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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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