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날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NC와 롯데는 1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4차전을 진행한다. 그러나 이날 새벽부터 마산구장에 비가 내리면서 경기가 진행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예보 상으로 많은 비가 예고되지는 않았지만 점점 빗줄기가 굵어지고 있어 경기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는 상황이다.
앞서 이날 4차전에는 NC 최금강, 롯데 박세웅이 선발 투수로 예고됐다. 만약 경기가 우천 취소된다면 13일 같은 장소에서 4차전이 치러질 예정이다.
NC가 3년 연속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진출에 1승을 남기고 있는 상황이며 만약 롯데가 이겨 5차전까지 갈 경우 포스트시즌 전체 일정이 하루씩 연기될 전망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