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대학교 공과대학(학장 김철생)은 12일 사무기기 전문기업 신도리코 전북지사(지사장 최태영)와 3D프린터 6대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증된 3D프린터는 0.05㎜까지 미세하게 적층되며 웹모니터링, 필라멘트 자동공급, 편리한 베드 레벨링이 장점이다. 교육환경에 포커스를 맞춘 제품으로 플렉서블 베드를 이용해 별도의 스크래퍼 없이 출력물을 얻을 수 있어 안전성이 높다.
전북대는 3D프린터 6대를 공대 부속공장에 비치해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