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가 SM과 재계약 이후 공식석상에 처음 나타난 가운데, 최근 출연했던 ‘아는형님’에서의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소녀시대는 최근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소녀시대 완전체로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당시 방송에서 수영은 “내가 미워했던 멤버와 그 이유”라는 질문에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수영은 윤아가 꼴보기 싫을 때에 대해 “자기 살쪘다고 자랑할 때”라며 “왜 이렇게 말랐냐는 말을 들을 때 예민하다. 그런데 최근 살이 찐 윤아가 ‘저 살쪘죠 언니?’라며 깐죽거릴 때 꼴보기 싫었다”고 털어놨다.
이를 지켜보던 효연이 ”난 얘들이 이런 이야기 할 때 제일 꼴보기 싫다. 난 자꾸 살 쪄가는데”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소녀시대는 수영, 티파니, 서현이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며 해체설에 휩싸였다. 윤아를 비롯해 태연, 써니, 효연, 유리는 재계약을 했으며, 소녀시대의 해체는 없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