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대 고속도로 휴게소 운영사와 대만 최대 휴게소 운영사가 상호 협력을 모색했다.
대보유통은 12일 대만 최대 휴게시설 운영회사인 신동양그룹 임직원들이 본사를 방문해 업무 교류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류 시간에는 김진경 대보유통 대표이사, 최재훈 경영전략실장, 신동양그룹 매승양 회장, 허청천 이사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대보유통은 42개소 휴게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대 휴게시설 운영 회사이며 신동양그룹 또한 식품직영매장 58개, 국도 휴게소 및 공항 매장 11개를 운영하고 있는 대만 최대 휴게시설 운영 회사다.
신동양그룹 측은 대보유통을 방문해 휴게시설 운영에 대한 업무 교류 시간을 갖고 화성휴게소, 마장프리미엄휴게소 등 11개의 국내 고속도로 및 국도 휴게소를 직접 탐방 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보유통 관계자는 “향후에도 대보유통은 국내외 휴게시설 운영사들과 교류 및 노하우 공유를 통해 차별화된 휴게시설 서비스를 제공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