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가 지난 8월 15일부터 60일간 진행된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페스티벌'을 지난 14일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행사는 미세먼지 발생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친환경차 '아이오닉'과 깨끗한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지난해 처음 열렸다. 60일간 진행된 캠페인에는 총 4만6000여명의 기부자들이 참여해 약 67만2327km의 거리를 달렸다. 지구 16바퀴(1바퀴 약 4만km)를 넘게 달린 셈이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