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컨버전스 AMP 15기 원우, 대전 본교 연수

KAIST 컨버전스 AMP 15기 원우, 대전 본교 연수

KAIST컨버전스 AMP과정(책임교수 김영환) 15기는 13∼14일 양일간 대전 본교 연수를 시행했다. AMP과정은 세계적 연구중심대학인 카이스트 전산학부가 운영하는 과정이다.

연수에서는 김종환 공과대학장이 KAIST와 전산학부를 소개했다. 김 학장은 이어 산학협력방안,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기계지능과 AI로봇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원우들은 캠퍼스 투어를 하면서 KAIST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본교 연수에 참가한 원우들은 한결같이 동문으로서 자긍심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KAIST 전산학부는 2016년 컴퓨터 사이언스 분야 국내 1위, 세계 36위로 평가된(QS World University Rankings) 한국 SW 최고급 인력양성 도량이다. 최근 SW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KAIST 학부 신입생의 전산 전공 선택률도 2009년 5%에서 올해 20%를 넘어섰다.

졸업생 취업률도 2010년 18%에서 2016년 27%로 상향됐다. 취업 분포 역시 중소기업(45%), 대기업(32%), 외국기업(12%) 등으로 분산되고 있다.

700여명의 각 산업체 CEO 및 사회 각 분야 리더로 구성된 KCAMP과정은 기업과 KAIST 전산학부 간 산학협력에 크게 기여하는 플랫폼이다.

김원석 성장기업부 데스크 stone2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