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희송 첼로 독주회’ 11월 5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려

‘송희송 첼로 독주회’ 포스터. 사진=마스트미디어 제공
‘송희송 첼로 독주회’ 포스터. 사진=마스트미디어 제공

마스트미디어 주최, 대구가톨릭대학교, 서울솔리스트첼로앙상블, 한국문화예술연구원 후원 ‘송희송 첼로 독주회’가 11월 5일(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공연된다.

한국을 대표하는 첼리스트 송희송은 KBS교향악단을 비롯해 서울시향, 모스크바 심포니, 러시아 카잔 오케스트라, 토론토 심포니, 파리 챔버, 빈 챔버, 슈투트가르트 챔버, 프라하 심포니, 야나첵 챔버, 소피아 필하모닉 등과 같은 다수의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를 가졌으며, 30여 회의 독주회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 공연장에서 초청을 받아 탁월한 음악적 역량과 감수성으로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는 공연을 펼쳤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를 졸업한 송희송은 현재 대구가톨릭대학교 음악대학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모차르트, 슈만, 포퍼, 쇼스타코비치의 곡을 연주할 예정이며, 성신여자대학교 교수인 피아니스트 오윤주가 함께 한다.

천상욱 기자 (lovelich9@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