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유한양행, "원료의약품 사업부 …" 매수-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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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에서 16일 유한양행(000100)에 대해 "원료의약품 사업부 내년부터는 긍정적"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280,000원으로 내놓았다.

하나금융투자 선민정, 이동건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하나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시장컨센서스와 비교해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280,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 350,000원 대비 -20% 하향조정 된 것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정체구간을 보낸 후 이번에 목표가가 하향조정된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9.3%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하나금융투자에서 유한양행(000100)에 대해 "길리어드가 엡클루사보다는 올해 새로 승인받은 보세비에 대한 영업전략을 강화하고 있어서 향후 보세비의 원료의약품인 벨파타스비르와 복실라프레비르의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에서 "현재 약 6~7개 임상 프로젝트가 젠행되고 있어서 2018년에는 이들 임상용 제품 매출, 그리고 2019년부터는 이들의 상용화로 인한 상업용 매출이 발생함에 따라 유한양행의 원료의약품 성장률은 2019년도에는 과거와 같은 20~30% 고성장세를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사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약 7.4% 증가한 3,888억원, 영업이익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인 253억원 규모로 컨센서스 대비 크게 하회할 전망. 유한킴벌리의 경우 중국 수출은 여전히 기대하기 어렵고 여성용품은 생리대 이슈로 인해 전년대비 약 20~30억원 매출 감소가 예상된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하나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3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직전에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전고점보다 더 높게 상향조정되면서 전체적으로는 상승추세가 계속 진행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HOLD(유지)
목표주가281,765310,00026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하나금융투자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28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메리츠종금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31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KB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유지)'에 목표주가 26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71016매수280,000
20170908매수350,000
20170731매수350,000
20170704매수350,000
20170524매수35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71016하나금융투자매수280,000
20171012HMC투자증권매수260,000
20171011NH투자증권매수(유지)270,000
20171010하이투자증권매수(유지)26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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