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글로벌4차산업1등주펀드, 설정액 1000억원 돌파

KTB자산운용은 KTB글로벌4차산업1등주펀드가 출시 5개월 만에 설정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KTB자산운용에 따르면 올해 새로 설정된 4차 산업 관련 펀드는 모두 8개로 12일까지 총 1862억원의 투자금이 유입됐다. 이 가운데 절반을 넘는 1000억원이 KTB글로벌4차산업1등주 펀드에 몰렸다.

설정 후 누적 수익률은 15.5%(Ae클래스 기준), 최근 3개월 수익률은 9.81%로 각각 집계됐다. 이 펀드는 애플, 바이두,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텐센트 등이 주요 투자 종목이다.

손석찬 KTB자산운용 본부장은 “최근 시장에 많은 4차 산업혁명 펀드가 출시되고 있지만, 투자 포트폴리오가 달라 옥석 가리기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우리 상품은 올해 일몰되는 비과세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4차산업혁명 펀드 현황(자료: 펀드닥터)>


4차산업혁명 펀드 현황(자료: 펀드닥터)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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