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신 전의 건강한 몸 상태를 회복하기 위한 산후조리의 중요성은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상태다. 여기에 젊은 산모들을 중심으로 자신과 신생아까지 서비스에 대한 눈높이는 높아져 이에 걸맞은 산모·신생아 케어 프리미엄 서비스 시장은 오히려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이에 부합하는 체계적인 시스템, 교육, 전문 인원을 보유한 곳은 쉽게 찾아보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가정방문 산후관리사 파견 전문회사 (주)산모피아(대표이사 서정환)는 이러한 산모들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업계에서 한발 빠르게 전문 산후관리사를 양성하며, 출장 산후조리 시장의 전문화에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우리 주위에서 산후도우미, 산모도우미 등으로 친숙한 이들을 전문 교육 과정을 거쳐 1:1 프리미엄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들은 지난 08년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선정한 서울시/경기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교육기관으로 인정받았으며, 체계적인 관리와 더불어 출산 육아 환경 개선을 통해 현재 전국 51개 이상의 지사가 활동 중이다. 지난 4월 상반기 교육에 이어 이번 하반기 교육은 지난 9월 23일(토) 한국지역사회교육회관 지하 2층 소극장에서 진행됐다.
하반기 교육은 서정환 대표와 베테랑 강사진, 그리고 청취와 실습을 위해 자리한 산후관리사가 한데 모여 산후관리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이날 서 대표는 산후관리일지 작성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일일 단위의 일정 관리를 통해 산후관리사 본인의 시간 대비 업무 효율을 높이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산모 역시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일거양득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이어 산후관리 서비스 전 과정을 매뉴얼화해 주먹구구식이 아닌 제대로 된 시스템을 토대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직업의식 고취와 함께 산후관리사가 단순 보살피기 정도의 타 서비스와는 차별화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서정환 대표는 “업계에서 인정받는 이유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산후관리사님들의 노력 덕분입니다. 앞으로도 서비스의 체계를 견고히 해 나가면서 산후관리사와 함께 성장하는 산모피아가 되겠습니다”고 밝혔다.
가정방문 산후관리사 파견 전문회사 (주)산모피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기업문화와 정보 그리고 채용 소식은 오피스N 굿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수혁 기자 (sh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