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중앙과학관 체험형 과학문화 축제 '사이언스데이' 개최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양성광)은 21~22일 이틀간 '제39회 사이언스데이'를 개최한다.

청소년과 가족 단위 관람객이 과학, 과학문화 융합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즐기는 체험형 축제다. 체험 부스 70여 개, 과학문화 공연 4회, 명사 특강 4회로 구성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빠져 있는 이들에게 '소통'에 대한 교훈을 주는 스토리텔링 공연을 준비했다. 비보잉, 공중곡예, LED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로켓과 우주 개발, 4차 산업혁명 시대 과학의 미래, 물리학, 적정 기술을 주제로 명사가 강연한다.

대전시 사이언스페스티벌과 대전시교육청 수학체험전도 인근에서 개최된다.

양성광 관장은 “국내 대표 체험형 과학문화 축제인 사이언스데이에서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기고,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깊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38회 사이언스데이 전경
제38회 사이언스데이 전경
21일부터 중앙과학관 체험형 과학문화 축제 '사이언스데이' 개최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