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자산운용사, 금융투자협회 정회원 신규 가입

마스턴투자운용, 마일스톤자산운용, 제이알투자운용 등 3개사가 금융투자협회 정회원으로 17일 가입했다.

금융투자협회는 17일 2017년 제7차 이사회를 열어 3개 자산운용사 정회원 가입을 승인하고, 가입 축하 및 회원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회원은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부여받으며 협회의 각종 회의체에 참여해 시장 또는 산업 전반에 대한 법령·제도 개선과 규제완화 등의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또 홍보, 공시·통계, 광고·약관 심사, 전문인력 등록·관리 등에 대한 업무지원도 이뤄진다. 금융투자교육원의 강의 수강과 시설 이용에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날 3개사의 정회원 가입으로 금융투자협회 회원 총수는 376개사로 늘었다.

금융투자협회 정회원으로 신규가입한 자산운용사 관계자들이 17일 회원증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김철배 금융투자협회 대외서비스 전무, 김관영 제이알투자운용 대표이사,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김대형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 기혁도 마일스톤자산운용 대표이사
금융투자협회 정회원으로 신규가입한 자산운용사 관계자들이 17일 회원증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김철배 금융투자협회 대외서비스 전무, 김관영 제이알투자운용 대표이사,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김대형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 기혁도 마일스톤자산운용 대표이사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