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 국가에서 자선모금행사 위해 진행 중인 글로벌 기부문화 대회
오는 10월 28일 할로윈피크닉과 함께 상암 평화잔디마당에서 열려
재미있는 재단(이사장 고민정)은 문화를 중심으로 즐거움을 나누기 위하여 만들어진 공동체로 소아암 어린이 치료를 위한 기부 이벤트로 ‘2016 BED RACE’ 개최에 이어 ‘2017 BED RACE’를 진행한다.재미와 스포츠를 결합한 스포테인먼트 재미있는 희망 나눔 프로젝트 컨셉의 ‘2017 BED RACE’는 오는 28일(토요일), 상암 평화잔디마당에서 개최된다.
‘BED RACE’는 3명으로 구성된 한 팀이 정해진 코스를 대회 주최측이 제공하는 의료용 침대를 끌고 달리는 기록측정 대회로 예선을 거쳐 결선에 진출한 상위 5개팀이 기록경쟁을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재미있는 재단 고민정 이사장은 “금년 ‘BED RACE’는 할로윈 피크닉이라는 프로그램을 추가 편성하고 2017 브릿지워크 서울과 연계해 작년에 이어 더욱 풍부해진 행사 구성으로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한편 이들이 보다 행복하고 재미있는 삶을 영위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대회의 수익금은 소아암 어린이 치료를 위해 최종 우승팀의 이름으로 기부된다. ‘2017 BED RACE’는 구글독스에서 참가신청을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대회 홈페이지 참조와 사무국으로 문의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