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윤소라)는 여성벤처기업 경영애로 해소와 혁신 지원을 위한 '여성벤처 자문단 위촉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이창섭 중소기업진흥공단 혁신전략실장을 비롯해 자금과 투자, 노무, 법률, 특허 등 전문가 23명이 자문단으로 위촉됐다. 늘어나는 여성벤처기업 경영애로에 대응하는 한편 혁신을 통한 성장을 지원하는 게 취지라고 협회 측은 설명했다.
윤소라 여성벤처협회장은 “무보수로 재능기부에 동참해준 전문가께 감사드린다”면서 “분야별 자문위원이 보유한 전문성과 경험, 네트워크가 십분 활용돼 여성벤처기업 경쟁력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창선 성장기업부 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