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는 국내 우수 중소기업과 협업해 기획한 자체 브랜드(PB) 2탄으로 32인치 초고화질(UHD) 해상도 '인터파크 i-Monitor MOON 4K'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국내 우수 중소기업 지원아이엔씨와 공동 기획했다. 유통 수수료 등을 최소화해 동급 스펙 유명 브랜드 모니터보다 최대 약 50% 저렴하다.
32인치 16대 9 와이드 화면에 UHD(3840×2160) 해상도, 5ms 응답 속도를 구현한다. 광시야각 패널을 탑재해 다양한 각도에서 동일한 색상과 명암으로 화면을 볼 수 있다.
기존 27인치 모델처럼 눈 건강 보호를 위한 '플리커 프리(Flicker-Free)' 기능과 '로우 블루라이트(Low Blue light)' 기능을 탑재했다. HDMI 단자와 DP(Display Port), DVI 단자를 각각 지원한다.
이지현 인터파크 스마트디바이스팀장은 “중소기업과 협업해 최고 성능 제품을 합리적 가격으로 출시했다”면서 “신학기 선물이나 게임용 모니터로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